본문 바로가기
직장생활/대기업 취업일기

2편. [대기업 취업] 취준일기 - 첫 대기업 공채 지원(커리어스 사이트 가입 및 이력서 작성)

by 협동로봇엔지니어 2024. 1. 15.
반응형

대기업_대기업취업_대기업취준_취준팁_취준생_합격스펙_자소서_이력서

 

[합격스펙]

 

0편. [대기업 취업] 취준일기 - 취준 시작(+ 대기업 취업 및 합격 스펙)

[글을 시작하며] 이번 글을 시작으로 저의 취업 스토리에 대해서 작성해보고자 하며, 이 시리즈가 많은 취준생분들에게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미 저는 대기업을 다니고 있으며, 이 글을 과

191207.tistory.com

 

반응형

[이전 글]

 

1편. [대기업 취업] 취준일기 - 취준시작(채용설명회 참석 및 채용공고 확인)

[글을 시작하며] 이번 글을 시작으로 저의 취준 시절(신입지원)에 대해 작성해 보고자 합니다. 앞으로의 글은 기날의 기억을 더듬어 일기 형식으로 작성할 예정입니다. 편하게 읽어주시면 될 것

191207.tistory.com

 

[본문(첫 대기업 공채 지원)]



한 차례의 채용설명회 시즌이 끝나고 본격적인 채용 지원시즌이 다가왔다. 생각보다 준비 자체에는 많은 시간이 걸리지는 않았다. 채용설명회를 통해 많은 정보를 얻었기 때문에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는 명확하였으며, 또한 같은 시기에 취업을 준비하는 친구들이 많았기에 서로 주고 받는정보도 많이 있었기 때문이다.

 

대기업 취준의 경우 가장 먼저 진행해야 하는 것은 각 채용사이트(일명 커리어스)에 가입하는 것이었다. 추후 모든 채용과정 그리고 제출서류가 이 사이트를 통해 진행되기 때문에 가장 먼저 진행해야 하는 프로세스였다. 이 시기에 웬만한 국내 대기업의 채용사이트는 전부 가입하였던 것 같다. 그러한 와중에 최종적으로는 L사만 최종 지원하게 되었는데, 이는 S사와 비교하여 L사의 채용 프로세스가 꽤나 마음에 들었기 때문이다. (H사의 경우 나와 맞는 포지션이 없어 지원하지 못했다.)

 

나는 이미 현업을 몇 년 동안 수행한 지금도 국내 채용방식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 특히 국내 채용방식에서 요구하는 소설 같은 답변을 요구하는 쓸데없는 질문들과 인성검사 방식은 아직도 이해가 되지 않는다. 그 사람을 제대로 판단하지도 못한뿐더러 질문 자체의 수준과 의도도 꽤나 수준이 낮다. 미국의 경우 그런 쓸데없는 작업 없이 이력서에 대한 검증과 Pre-Interview(Phone Interview)가 가장먼저 진행 되는 것에 반해 아직까지도 한국 채용 시스템은 구시대의 방향을 그대로 따라가는 것 같다.

 

L사의 해외인재 채용시스템은 이러한 미국 현지의 채용방식을 그대로 따라갔다(국내 채용은  다른 것으로 알고있다). 쓸데없는 질문에 대한 소설작성과정이 없이, 이력서와 사실을 기반으로 나의 능력을 증명하고 또 면접을 진행하는 방식이었다. 따라서 기본적인 인적사항을 입력하고, 미리 작성해 놓은 이력서와 프로젝트 관련 자료만 업로드하면 준비는 끝이었다. (미국에서 대학생활을 하며 Resume(이력서)는 틈틈이 업데이트하였기에 따로 큰 시간을 들여 새로 작성하지는 않았다.) 이러한 이유로 L사의 계열사 2군데에 지원을 하게 되었다. 

 

그렇게 지원버튼을 누르고 3~4주 정도 뒤에 결과 내용이 메일로 통보가 되었다. (다음 글에서 계속)

 

[다음 글]


 

3편. [대기업 취업] 취준일기 - 서류지원 결과(서류합격) 그리고 면접의 시작

[합격스펙] 0편. [대기업 취업] 취준일기 - 취준 시작(+ 대기업 취업 및 합격 스펙) [글을 시작하며] 이번 글을 시작으로 저의 취업 스토리에 대해서 작성해보고자 하며, 이 시리즈가 많은 취준생분

191207.tistory.com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