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시작하며]
이번 글을 시작으로 저의 취업 스토리에 대해서 작성해보고자 하며, 이 시리즈가 많은 취준생분들에게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미 저는 대기업을 다니고 있으며, 이 글을 과거를 되짚어 작성한 글이기에 결론부터(취업합격 스펙) 작성하고 글을 시작하고자 합니다.
저에게는 총 4번(신입 3번 + 경력(이직) 1번)의 대기업 합격 경험이 있으며, 이번 글에서는 신입 모집에 합격하였던 경험 및 합격스펙에 대해 작성해보고자 합니다. (경력직 이직에 대해서는 추후 작성 예정입니다.)
[대기업 합격 - P사 (2016년)]
제가 처음으로 합격한 대기업은 P사의 플랜트(기계) 포지션입니다. 다만, 일반 공채는 아니었으며 대학교 우수인재 추천 전형을 통해 합격 하였습니다. 우수인재 추천 제도는 보통 지거국에서 많이 진행하는 제도이며, 특정 학점과 영어성적을 가지고 있으면 학과에서 추천서를 써주고 시작되는 전형입니다. 이 전형은 그래도 추천서가 있기 때문에 일반 공채보다 전형 난이도가 낮았던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당시 스펙은 아래와 같습니다. 다만, P사를 준비하며 해외유학(석사)에 대한 고민을 계속하였으며, 최종적으로 유학을 선택하게되어 입사하지 않았습니다.
― 지원기업: P사(대기업 서열 10위 내)
― 전형: 대학 우수인재 추천 제도
― 지원포지션: 플랜트(기계)
― 학교: 학부(중위권 지방거점국립대)
― 전공: 기계공학(공학인증 취득)
― 학점: 3.9/4.5
― 어학: OPIC AL, 토익 910
― 해외경험: 미국 대학교 입학(경영학)하여 1년 후 자퇴(어학연수 목적)
― 자격증: 운전면허증
[두번째/세번째 대기업 합격 - L사의 2개 계열사(2020년)]
다음으로 합격한 대기업은 L사의 각 계열사로, 같은 그룹이나 전혀 다른 채용시스템으로 운영되었으며, 시기는 달랐으나 두 군데 모두 최종 합격하였습니다. P사와는 다르게 석사를 마치고 합격을 하였으며, 스펙이 동일하였기 때문에 하나로 묶어 작성하였습니다. 최종적으로는 L사에 합격하여 최근까지 다니고 있었습니다.
―지원기업: L사(대기업 서열 10위 내)
―전형: 석/박 신입공채
―지원포지션: 연구원(기구개발)
―학교: 석사(미국 공대 대학원(Top 20)), 학부(중위권 지방거점국립대))
―전공: 기계공학(Advanced Manufacturing)
―학점: 석사(3.6(4.0)), 학부(3.9/4.5)
―어학: X (해외대 출신은 면제)
―기타: 한국공기업 계약용역(2개월), 실험실 Research Assistant(약 1년), 국제학생회 앰배서더(2학기), 전공 관련 프로젝트 다수 진행(3개), Six Sigma Green Belt, 특허(미국 1건, 국내3 건)
[글을 마치며]
이번 글에서는 간단하게 제가 대기업에 붙었을 당시의 스펙에 대해서 작성하였습니다. 앞으로의 글은 석사과정을 마치며 준비했던 취준 내용들(L사 취준)에 관하여 작성해보고자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글]
1편. [대기업 취업] 취준일기 - 취준시작(채용설명회 참석 및 채용공고 확인)
[글을 시작하며] 이번 글을 시작으로 저의 취준 시절(신입지원)에 대해 작성해 보고자 합니다. 앞으로의 글은 기날의 기억을 더듬어 일기 형식으로 작성할 예정입니다. 편하게 읽어주시면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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