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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기획 직무 이야기 6편: 회의록 작성하기, 회의록 양식
[글을 들어가며] 이번 전략기획 직무이야기 6편에서는 회의록의 중요성과 작성팁에 대하여 작성해 보고자 합니다. 회의록은 프로젝트를 관리에 있어 가장 기본적인 문서이자 반드시 챙겨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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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들어가며]
이번 전략기획 직무이야기 7편에서는 디자인씽킹의 5단계 프로세스에 대하여 간략하게 작성해 보고자 합니다. 최근 회사에서는 직군에 상관없이 고객관점에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결과물을 도출해라 라는 방식의 오더가 많이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은 앞으로도 더욱 강조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디자인씽킹이란 철저하게 고객 중심으로 생각하여 문제에 접근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프로세스입니다. IDEO CEO인 Tim Brown은 디자인씽킹(Design Thinking)이란 사람의 요구, 기술의 가능성 및 비즈니스 성공에 대한 요구사항을 통합하기 위해 디자이너의 방법론을 참고한 인간 중심 접근 방식이라고도 말하였습니다. 이러한 디자인씽킹 프로세스는 크게 5단계로 나눠지며, 그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디자인씽킹의 5단계 프로세스]
STEP 1. Empathize(공감)
- 철저하게 사용자 중심으로 생각하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
- 관찰(Observation), 인터뷰(Interview), 체험(Immerse)의 3가지 방식을 적용하여 고객 입장에서 문제점을 파악
STEP 2. Define(정의)
- 공감 과정에서 얻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올바른 문제를 정의하는 과정
- 여기서 정의된 문제는 실질적인 문제여야 하며, 해결하였을 경우 그에 맞는 가치를 고객에게 제공하여야 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에게는 영감을 주어야 합니다.
STEP 3. Ideate(아이디어 내기)
- 품질보다 아이디어에 집중하고, 모든 사람들의 내용은 편견 없이 수용하여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도출
- 어려울 경우 TRIZ, 브레인스토밍, 리버스 씽킹 등과 같은 다양한 아이디어 도출 기법들을 적용
STEP 4. Prototype(시제품 제작)
- 도출된 아이디어를 설계를 통해 구체화시키고, 머리로만 생각했던 아이디어의 문제점을 파악하여 아이디어 개선
- 정의된 목표를 정확하게 따라가는지, 고객 관점에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개선할 수 있는 단계
STEP 5. Test(테스트)
- 고객의 입장에서 결과물을 평가하고 부족할 경우 개선 및 새로운 솔루션을 도출해 낼 수 있는 단계
[글을 마치며]
이번 글에서는 디자인씽킹(디자인적 사고)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결국 이 프로세스의 핵심은 고객관점에서 생각하고 대응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개발이라는 것이 무조건적인 정답은 없으며, 고객관점에서 생각하게 되었을 때 혁신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에 따라 필요한 순간에 사용한다면 좋은 솔루션을 도출하는데 도움이 되는 이론이니 한 번쯤 참고하시면 괜찮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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