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업이야기] 전략/기획 직무 이야기 5편(프로젝트를 실패하는 이유, 오너쉽))

[글을 들어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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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략기획 직무이야기 5편에서는 프로젝트를 실패하는 이유에 대하여 작성해 보고자 합니다. 현업을 진행하게 되면서 연구직이어도 수많은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됩니다. (물론 1가지 프로젝트에 집중하는 업무도 많이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어떠한 프로젝트는 성공하고 어떠한 프로젝트는 실패하게 되는데 실패하는 프로젝트의 경우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현상들이 몇 가지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그러한 증상들에 대하여 작성해 보고자 합니다.

 

[현업이야기] 전략/기획 직무 이야기 4편(기획직군 역량, 신입PM, 시니어PM, PM실무 역량)

[프로젝트를 실패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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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은 "초보 프로젝트 관리자를 위한 종합안내서 / 한눈에 보는 프로젝트 관리의 세계(Moira Alexander)의 내용을 참고하여 작성하였으며, 실무에도 이러한 경우들이 많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1. C-Level의 후원 또는 지지 부족

- 기획자의 기본 업무 중 하나는 C-Level 상급자들을 설득하는 일입니다. 이 일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내내 다양한 태클(?)을 당하게 되고 이는 프로젝트 진행에 큰 악영향을 미칩니다. 또한 예산도 제대로 확보하기 어렵기 때문에 실패할 확률이 올라갑니다.

2. 모호한 목표 설정 또는 프로젝트의 범위가 비현실적이고 구체화되지 않음

- 이 문제는 리더쉽이 부족할 때 많이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리더가 제대로 된 방향을 제시하지 못하고 허둥지둥하는 경우 그 구성원 역시 동기 또는 목표에 공감을 하지 못하고 이는 업무수행을 제대로 진행할 수 없게 만드는 요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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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계획에 투입되는 시간 부족 또는 리소스 부족 및 잘못된 업무 할당

- 조직에 대한 객관화 또는 목표에 대한 정확한 분석 없이 중구난방으로 프로젝트를 무리하게 진행한 경우 발생하는 사례입니다. 조직 책임자 또는 프로젝트 관리자는 구성원들을 제대로 파악하여야 하며, 본인이 사용할 수 있는 시간 또는 리소스에 대한 분석이 충분히 이뤄진 다음에 프로젝트를 진행하여야 합니다.

 

4. 전략 공식화와 구체화 사이의 괴리감

- 흔히 말하는 입으로만 전략을 제시하고 현업부서와의 타협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상황입니다. 전략부서에서는 아이디어를 현실적으로 구체화하고, 개발팀에서는 최대한 목표를 따라갈 수 있도록 상호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며, 이러한 부분이 해결되지 않으면 프로젝트는 당연히 원하는 방향으로 성공할 수 없습니다.

 

5. 위기(Risk) 관리의 실패

- 위기관리는 하나의 학문으로 있을 정도로 중요하면서도 어려운 분야입니다. 리더나 프로젝트관리자가 위기관리에 대한 역량이 충분해야 하며(당연한 이야기입니다), 만약 부족하다면 기존의 프로젝트의 예시들을 최대한 참고하여 대비하여야 합니다.

 

[글을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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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에서는 프로젝트를 실패하는 이유에 대하여 5가지 정도를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그럼 프로젝트를 성공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엇인가? 하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제 개인적으로는 인적관리(사람관리)라고 생각됩니다. 사람을 제대로 관리하면 각 구성원들에게 프로젝트에 관한 일종의 자부심 또는 책임감을 가질 수 있게 할 수 있으며, 이는 프로젝트의 성패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그럼 다음에도 좀 더 흥미로운 주제로 다시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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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기획 직무 이야기 6편: 회의록 작성하기, 회의록 양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