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이야기] 탑 대기업 초봉 및 연봉 정보 (+ 성과급, 상여금, 보너스)

 

[글을 들어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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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에서는 일반적인 대기업 연봉, 특히 대졸 초봉에 대해 작성하고자 합니다. 아래의 조건을 하에서 작성해 보았으며 정확한 연봉테이블 데이터가 아닌, 주관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성하였으니 가볍게 참고만 부탁드립니다.
 
1. 탑티어 국내 대기업 기준으로 작성(외국계 제외)
2. 특수 직군(전문직군, 또는 연봉이 유난히 높은 SW개발 및 기획 직군)은 제외
3. 대략적인 평균 분포로 하였으며, 제조업 중심 대기업(S사, L사, H사) 기준으로 작성
4. 2023년 기준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대졸초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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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제조업 기반 대기업의 대졸 초봉은 5000천만 원(±500만 원)입니다. 회사마다 차이가 있으나, 이 연봉에 상여금이 포함되는 경우도 존재하며, 설이나 추석 상여금(흔히 말하는 떡값)이 포함되는 경우 실수령액은 실제 연봉 5천 인 사람이 받는 금액보다 낮습니다.

 

[상여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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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여금은 성과급과 다르게 연봉에 기본적으로 포함이 되어 있는 금액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제 본인의 연봉이 5천이라고 해도 실 수령액은 그보다 낮습니다. 일반적으로 대기업의 경우, 연봉의 8/20이 상여금으로 계산됩니다. 
 
1/20 계산법은 대기업에서 흔히 쓰이는데 이는 성과급계산에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실제 연봉대비 기본급이 낮아지기 때문에 성과급 또는 퇴직금을 계산할 시 금액이 영향을 받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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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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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직원들에게 수익을 추가로 분배하여 지급하는 일종의 보너스이며, 연봉에 포함되어있지 않은 금액입니다. 회사 입장에서 의무로 지급하는 비용은 아니나, 현 상황은 조금이라도 나눠줘야 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회사 전체에서 높은 이익이 발생하여 나눠주는 경우, 본인의 개인 성과가 높아서 받는 경우, 또는 위로금의 형태로 받는 경우 등등이 있습니다.
 
흔히 뉴스에서 특정회사의 성과급이 800%이다 또는 50%이다라는 말을 많이 보셨을 겁니다. 이렇게 퍼센트만 보게 될 경우 800%를 받은 사람이 50%를 받은 사람보다 더 많아 보이지만 이는 계산 방식의 차이가 있으며, 상세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100% 이하의 숫자로 표현: 대게 연봉기준으로 계산
― 예시: 50%의 성과급을 받았다 = 연봉의 50%를 성과급으로 받았다.
 
⊙ 100% 이상의 숫자로 표현: 한 달 기본급 기준으로 계산
― 한 달 기본급: 회사마다 다르지만 대게 연봉의 1/20, 또는 1/14로 계산됩니다.
― 예시: 800%의 성과급을 받았다 = 연봉의 1/20을 한 기본급의 800%(8배)를 성과급으로 받았다.

 

[글을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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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에서는 탑 대기업 기준 초봉과 이와 관련된 상여금, 성과급에 대하여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결론적으로 제조업 기반 탑대기업의 평균 초봉은 5000만 원 근처이며, 성과급을 포함할 경우 금액은 더욱 상승합니다. 제조업이 아닌 IT기반 기업들은 6천만 원 이상의 초봉도 지급하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아 한번 작성해 보았으며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소견이기에 추 후 참고만 부탁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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