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M과 ODM의 차이/정의/장단점 그리고 주의점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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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에서는 OEM과 ODM의 정의와 장단점 그리고 주의점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OEM과 ODM은 제조업계에서 흔히 차용하는 비즈니스 모델입니다. 단순 업무뿐만 아니라 본인이 사업을 시작할 경우에도 꽤 중요하게 쓰이는 개념이니 알고 계신다면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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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M과 O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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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M(Original Equipment Manufacturer)

― 정의: 제품의 개발에는 관여하지 않으며 오직 생산(제조)에만 관여하는 회사. 

― 예시: A사에서 설계 및 개발한 스마트폰은 실제 세계 각국에 있는 공장에서 생산됩니다. 이때 세계 각국에 있는 공장들이 OEM 업체들입니다. (최종 생산물은 A사의 이름으로 판매됩니다.)

― 장점: 브랜드성 강화 / 품질 관리 용이 / 차별화 포인트 달성 / 지적 재산권 보호

― 단점: 높은 개발비용 / 개발로 인한 시간 필요 / 제조&생산 리스크 / 대량 생산을 위한 추가 자본 필요

 

ODM(Original Design Manufacture)

― 정의: 제품의 개발과 생산(제조)을 전부 도맡아 하는 회사. 

― 예시: A업체에서 개발 및 생산한 화장품을 N사의 이름으로 팔 경우 A사는 N사의 ODM 업체입니다.

― 장점: 비용&시간 절감 / 업체의 전문성 활용 / 기존 생산라인 확보로 인한 대량 생산 가능

― 단점: 품질 리스크 / 제품의 차별성 약화 / 지적 재산권 이슈 발생 가능성 높음 / 높은 업체 의존도

 

[OEM과 ODM 사업모델 주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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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 관리

― 결국 최종 생산을 외주를 맡기는 방식이기 때문에, 사업자 스스로 제품의 대한 이해와 품질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가지고 있어야 하며, 스스로 제품의 품질 기준을 확인하고 업체의 품질 관리 체계를 관리할 능력이 필요

 

지적 재산권 관리

― 최초 OEM 또는 ODM 업체와 계약할 시 각종 권리(디자인, 지적 재산권, 특허 등)에 대한 이해관계를 명확히 하여 추 후 제품의 유출 및 복제에 대비해야 합니다.

 

생산성 관리

― 시장의 상황 및 요구에 변화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 가능한 생산라인 및 생산능력을 확보하였는지 확인 필요. 이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에 대한 사전 분석 필요

 

비용 관리

― 제조 / 운송 / 관세 등 모든 비용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불필요한 로스를 방지

 

문화적인 차이 극복 및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유지

― 최근 많은 OEM 및 ODM 업체들은 외국에 위치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에 따른 상호 간 문화적인 이해와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필수적으로 필요합니다.

[글을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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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M ODM은 본인의 아이디어를 빠르게 실행하고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좋은 수단 중 하나입니다. 개념에 대한 이해 그리고 주의점들을 잘 참고하셔서 보다 깊게 공부하시면 앞으로의 사업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