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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들어가며]
이번 전략기획 이야기 16편에서는 원인과 결과 분석 도구로 유명한 Fishbone Diagram(이시카와 다이어그램, 어골도, 특성요인도)과 5 WhY기법(5 whys analysis)에 대하여 간단히 작성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바로 본론으로 넘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Fishbone Diagram(특성요인도)]
― 개요:
Fishbone Diagram(피쉬본 다이어그램)은 이시카와 다이어그램 또는 어골도로 불리며, 일본의 카오루 이시카와 교수가 창안한 원인 결과분석 도구입니다. 위의 그림과 같이 생선의 뼈와 비슷하게 생겼기에 Fishbone Diagram 또는 어골도라는 이름이 붙었으며, 특성요인도라고도 불립니다. Fishbone Diagram은 복잡한 문제를 분석하고, 원인과 결과를 시각적으로 이해하는데 크게 도움이 되는 툴입니다. Six Sigma, 전략 분석 및 기획 업무, 트리즈 등 다양한 이론에서 쓰일 수 있습니다.
― 작성 순서:
[STEP 1]. 문제 또는 결과를 중앙의 뼈 부분(Inser Text)에 작성합니다.
[STEP 2]. 중앙 뼈(Inser Text)를 기준으로 카테고리(Description)를 지정하여 위아래로 전개합니다. 이때 Description은 주로 4M(Manpower, Machine, Material, Method) 또는 6M(Manpower, Machine, Material, Method, Measurement, Mother Nature)로 구별됩니다. 하지만 꼭 정해진 방법은 아니며 문제에 맞는 카테고리를 선정하여 작성하면 됩니다.
[STEP 3]. 선정된 카테고리를 기준으로 세부 원인을 분석하고 Diagram에 추가합니다. 더 근본적인 원인을 분석하기 위에 하위에 또 다른 특성요인도를 작성해도 무관합니다.
[STEP4]. 분석한 내용을 기반으로 솔루션을 도출합니다.
[5WhY 기법]
― 개요:
5WhY 기법은 문제의 근본 원인을 찾기 위해 간단하지만 유용한 도구입니다. 이름 그대로 특정 문제에 대해 'why?'라는 질문을 최소 5번 이상 반복하여 근본 원인을 찾고 솔루션을 도출하는 방법입니다. 5WhY 기법은 문제를 단순하게 분석하고 빠르게 깊은 수준의 원인을 분석하는데 도움이 되지만 이를 위해서는 반드시 객관적인 데이터가 필요하며, 문제의 난이도나 다양성에 따라 적용하기에 한계가 있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 5WhY 분석 절차:
[STEP 1]. 문제를 명확히 정의
[STEP 2]. 문제가 발생한 이유에 대하여 '왜?'라는 질문을 5번을 반복하여 도출
[STEP 3]. 각 질문에서 나온 이유들을 분석하여 근본원인과 솔루션을 도출
[글을 마치며]
이번 글에서는 특성요인도(Fishbone Diagram)와 5WhY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특히 5WhY의 경우는 특정 업무뿐만 아니라 어떤 업무 더 나아가 기본 생활에서도 큰 도움이 되는 생각방식이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럼 다음글에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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