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즈(TRIZ)이론] 트리즈 핵심 개념 - 자원(장 자원, 시스템 분석, 자원분석))

[글을 들어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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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글에서는 앞서 언급한 모순(Contradiction), 이상성(Ideality)과 더불어 트리즈의 핵심 개념으로 불리는 자원(Resources)에 대하여 작성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모슨과 이상성이 트리즈의 시작과 끝을 나타내는 개념이라면, 자원은 그 과정을 책임지는 개념입니다. 자원 분석을 통해 다양한 트리즈 기법들이 사용되고 이를 통해 모순이 이상적으로 해결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 자원분석만 완벽하게 하여도 현업에서 발생하는 많이 문제들이 해결됩니다. 일반적으로 자원, 리소스 라고 하면 어떤 의미인지 감이 어느 정도는 오실 거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트리즈에서 자원을 바라보는 시선은 일반적인 시선과는 다르며, 이를 익힐 경우 솔루션에 접근하는 수준 자체가 발전하게 됩니다. 그럼 트리즈에서 말하는 자원에 대해 간단히 작성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자원(Resour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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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즈에서 정의하는 자원의 의미는 명확하진 않지만, 결국 문제를 해결하는데 쓰일 수 있는 모든 리소스들을 뜻합니다. 솔루션과 관련이 있다면 편견 없이 모든 특성 및 연관된 것들의 특성까지 그 모든 것이 자원이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자전거를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단순히 자전거를 구성하는 요소들과 그 특징("바퀴-소재-고무-고무의 특징", "프레임-무게-부피-힘에 따른 변화율")부터 자전거가 달리는 공간과 공간을 구성하는 요소("공기-온도-밀도-바람-유량", "햇빛-자외선-변색")까지 모든 것이 자원이 될 수 있습니다. 

 

즉, 일반적인 제품의 특징이 아닌 제품과 상호작용을 하는 모든 요소들(공간 등)이 자원이 될 수 있으며 문제해결을 위한 기본적인 정보가 됩니다. 이렇듯 상호작용하는 모든 것들을 문제해결을 위한 리소스로 사용하는것이 트리즈이며, 이러한 시야는 보다 창의적이면서 확실한 솔루션을 도출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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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Resources)의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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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즈는 이러한 자원분석을 보다 체계적으로 하기 위해 자원을 다양한 종류로 나눴습니다. 다만 어디까지나 편하게 분류할 뿐이지 실제 현업에서 이 기준을 사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자신만의 기준을 세워 제대로 된 자원을 분석한다면 어떠한 방식으로 자원을 나눠도 상관없습니다.

 

1. 형태로 구분

- 물질 / 장(기계장, 전기장, 전자기장 등)  / 공간 / 시간으로 구분하여 자원 도출 및 정리

 

2. 환경으로 구분

- 시스템(문제가 발생하는 곳)을 기준으로 시스템을 포함하고 있는 외부 환경(상위시스템), 시스템을 구성하는 구성환경(하위시스템)으로 구분하고 해당 시스템별 자원을 도출 및 정리

 

3. 속성으로 구분

- 직접적으로 나타나는 예비자원, 그 안에 들어있는 숨은 자원(공학적인 특성), 그리고 각 자원들을 분석하여 발생하는 파생자원

 

[글을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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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에서는 트리즈의 3대 핵심개념 중 하나인 자원에 대하여 알아보았으며, 자원이 무엇인지 그리고 어떻게 분류하는지 작성하였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자원의 분류의 경우 본인만의 기준과 분류법이 있다면 그 방법을 적용하셔도 됩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자원분석의 핵심은 최대한 많은 데이터를 끌어오는 것이며, 각 데이터들의 상화연관성을 분석하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럼 자연스럽게 불합리한, 서로 피해를 주는 요소들이 발견되고 그 포인트에서부터 모순이 시작되고, 트리즈 기법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양한 트리즈 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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