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들어가며]
이번 글에서는 서비스 로봇 시장의 현황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고자 합니다. 각 조시기관들의 데이터를 통해 서비스 로봇의 시장 규모, product life cycle상의 서비스 로봇 시장 예상 위치 및 가트너의 하이퍼 사이클에 대해서도 간단히 작성 하였습니다. 또한 이러한 조사 자료와 더불에 저의 개인적인 의견도 작성할 예정이오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서론]
최근 국내 대기업들이 로봇사업에 대한 강한 의지를 많이 내비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레인보우로보틱스 투자, LG전자의 다양한 로봇 업체에 대한 투자, 현대자동차의 보스턴다이나믹스 인수 등 로봇을 미래 먹거리로 정의하고 다양하게 각자의 영역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미래를 보았을 때 로봇시장은 언젠가 다가올 것이며 충분히 가치 있는 아이템이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현재의 관점에서는 아직 사업성이나 매력이 떨어지는 단계라고도 생각됩니다.
[서비스 로봇 시장 현황]
("22년 국제 서비스 로봇 시장 규모: 415억 달러(출처: MARKETSANDMARKETS)
대상 표본이나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각 기관들은 현 시장 규모에 대하여 말할 때 차이가 있으며, 저는 "MARKETSANDMARKETS" 리서치 기관의 데이터와 KOSIS(국가통계포털)의 데이터를 활용하였습니다.
■ '22년 국제 서비스로봇 시장 규모: 415억 달러('21년 대비 14% 상승)
― '21년 약 361억 달러 수준으로, 14% 상승
― '21년~'22년 사이 서빙/안내 분야에서 85%, 물류/이송에서 45%, 청소에서 31%, 메디컬 부분에서 23% 상승
― 단기적인 상승이 아닌 매출의 절대적인 수치를 확인할 경우 청소분야에 매출이 아직까지 집중되어 있음
■ '20년 국내서비스 로봇 시장 규모: 7억달러
― '19년~'21년 서비스 로봇 관련 사업체가 지속적으로 증가.
― 전문서비스로봇 사업체: 244개 → 355개 / 개인서비스로봇 사업체: 106개 → 161개로 증가
― 다만, 대부분이 스타트업 또는 중소업체이며 아직까지 글로벌 경쟁력은 낮은 수준
[Product Life Cycle]
■ Product Life Cycle:
― 정의: 제품 또는 서비스가 탄생하고 쇠퇴하기까지의 주기를 단계별로 표현한 내용. 제품마다 그래프의 모양이 다르며, 위에 예시는 가장 일반적인 모델
― 개인적인 판단으로 아직 Growth의 전단계로 예상되며(아래 내용 참고), 이러한 단계의 특징은 아직까지 시장이 제대로 열리지 않았으며, 사업을 성공 및 실패하는 사례가 뚜렷이 구분되기도 함
―― 1. Business Model의 부재: 아직까지 서비스 로봇시장은 제공할 서비스와 수익구조 등이 명확하지 않음
―― 2. 기술력의 한계: 수많은 로봇 관련기술들이 아직까지 상용화 되기에는 무리가 있음. (특히 AI관련 기술과 로봇메니퓰레이터(하드웨어) 기술들의 한계가 뚜렷)
[가트너의 하이퍼 사이클]
■ 가트너의 하이퍼 사이클(21년 자료)
― Smart Robot의 시장은 안정화되기까지 5년~10년 이 걸릴 것으로 예상
― 그나마 관련 있는 기술들 역시 안정화되기 까까지 2년~5년으로 예상
― (어디까지나 참고 자료일 뿐입니다. Product Life Cycle이나 가트너의 하이퍼 사이클 역시 하나의 의견일 뿐이므로 참고만 부탁드립니다)
[글을 마치며]
이번 글에서는 서비스 로봇의 시장 현황에 대하여 각 기관들의 의견과 개인의견을 작성해 보았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서비스 시장의 성장 전망성 및 수익성에 관하여 간단히 작성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글]
[시장조사] 서비스로봇 시장전망과 성장률 그리고 수익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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